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일회용품의 급격한 사용량 증가로 환경오염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면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배출 의식을 높여 자원재활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활동에는 시흥시 자원순환과를 비롯해 시흥시의회의원, 정왕본동 및 정왕1동 공무원과 지역주민, 시흥도시공사, 시흥경찰서 무단투기 감시원, 환경미화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주변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재활용 전용봉투 배부에 힘썼다.
특히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종량제봉투 사용 및 배출시간·장소 준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을 중점 안내해 주민들의 공동체의식과 환경의식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실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급적 일회용품의 사용을 자제하고 생활폐기물을 올바르게 배출해 쓰레기 감량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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