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강의는 2019년부터 초월주민자치센터 ‘어르신 미술치료’ 강의로 주민만족이 높았던 김기옥 강사의 무료 강의로 진행됐으며 미술을 통해 직원들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직원은 개인별 심층 면담을 병행했다.
평소 고충 민원에 시달린 한 직원은 “고충 민원이 증가하면서 자존감이 낮아졌는데 미술치료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업무 특성상 많은 민원인을 대면하는 공직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면을 돌아보는 값진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 마음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질 높은 대민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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