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8월 15일 말복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양식 세트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수혜 대상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 지역 내 200명이다.
원기 회복을 도울 보양식 세트는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집에서 간편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로 준비했다.
임명택 숭인2동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힘을 보태주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이웃들의 정을 느끼며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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