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는 본 프로그램을 올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며 8명씩 2개의 그룹으로 나눠 마음치유모임을 구성하고 전문 상담사의 상담·심리분석 및 단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프로그램은 감정단어·애도 교육 일기·편지쓰기 죄책감에서 벗어나는 과정 펫로스증후군 극복과정과 사후검사로 구성됐으며 1회 2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실시된다.
펫로스 증후군을 극복하고자 하는 강남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참가자들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가 마련한 마음치유모임을 통해 펫로스 증후군으로 힘들어하는 구민들이 전문 상담사의 도움을 받아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위로를 건네며 행복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