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이란 VR의 몰입감과 AR의 현실감을 융합해 사용자의 경험을 극대화하는 기술로서 VR로 만든 가상환경과 AR로 구현되어 움직이는 가상의 물체를 사용자가 마치 현실의 일부인 것처럼 생생한 몰입감을 느끼며 상호작용할 수 있는 스마트 환경 또는 기술을 말한다.
“MR 동화나라”는 이러한 혼합현실 기술을 활용해 동화책의 내용을 각색한 콘텐츠 “램프의 요정”, “북극에서의 일 년”을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홀로렌즈 기기를 통해 가상환경 속에서 주인공들과 상호작용하며 마치 현실 같은 동화의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한다.
위 콘텐츠는 여주기적의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통해 제공받았으며 전국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MR 체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MR 동화나라”는 매주 수, 금 오후 5시 여주기적의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6월 프로그램은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으로 현재 전체 마감됐으며 7월 프로그램 부터는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여주기적의도서관에서는 “MR 동화나라” 외에도 여름 독서문화 특강으로 독서 활동을 기반으로 해 오브젝트와 코딩으로 3차원 가상공간을 직접 구현해보는 “내가 만드는 세상 VR 전문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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