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6일 고양꽃전시관 대회의실에서‘일산호수공원 자전거도로 우회사업 기본설계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춘표 제2부시장을 비롯한 고양시 호수공원 시민참여위원, 고양시 자전거이용활성화위원, 고양시정연구원, 고양국제꽃박람회, 한국전력공사 고양지사 , 관련부서 등 자문위원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사업경위 보고 현장실사, 자전거도로 우회방안별 보고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일산호수공원 내 주요 광장부와 진입부 등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잦은 충돌 구간에 대한 우회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춘표 제2부시장은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자전거도로 우회사업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의 안전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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