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진행한 봉사활동은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통해 죽산면 용설리에 위치한 유기농 기법을 사용하는 마늘밭을 찾아 마늘종 뽑기 등의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문화가 널리 퍼지는 데 있어 가장 좋은 경로는 가족으로부터 배워 시작하는 자원봉사활동인 만큼, 첫 활동인 농촌 일손 돕기를 시작으로 가족봉사단의 가족 봉사자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17기 ‘가족봉사단’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해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겨보는 취지로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제 17기 ‘안성시 가족봉사단’은 올해 11월까지 매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자원봉사프로그램 체험, 농촌일손돕기, 핸즈온프로그램, 탄소중립플로깅 등 다양한 주제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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