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사업장에 종사하는 누구나 문안 공모에 참여할 수 있고 1명당 1작품씩만 제출할 수 있다.
여름을 주제로 무더위 속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고 청량함을 선사할 수 있는 30자 이내의 글귀를 창작해 중랑구청 홈페이지 구민참여 ’ 인터넷 접수 게시판에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 중랑구청 4층 행정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이후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신청작 중 총 6작품을 선정해 당선작 50만원, 가작 각 10만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중랑사랑상품권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여름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함께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중랑구청사 외벽에 게시된다.
구 관계자는 “구청사를 오가는 모든 분들이 중랑행복글판을 보며 무덥고 지친 여름에 잠시나마 마음속 위로와 여유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여름의 더위를 날릴 수 있을 청량하고 희망찬 문안을 많이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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