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한국형 우주데이터센터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국내 산업계 기술 역량을 점검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지원 방안을 발굴하여 인공지능( ‘AI’)·정보통신기술( ‘ICT’) 기업 등 非 우주기업을 우주산업으로 유도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주데이터센터 구축’은 K-문샷의 우주미션으로,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우주데이터센터의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우주에서 실증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우주에서 사용할 AI 반도체, 태양전지 등 핵심기술을 산업계 중심의 공급망으로 구축하는 우주 활용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AI 팹리스 6개사, 태양전지 및 배터리 등 전력 분야 4개사, 냉각기술 분야 2개사와 위성체계개발기업 5개사 등 총 17개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우주항공청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K-문샷 추진단은K-문샷 우주미션 현황을 소개하고 산업계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 기업들은 우주데이터센터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필요한 반도체 내방사선* 기술과 우주 태양전지·냉각 기술에 대한 우주 실증 가능성, 기업 참여 방안과 민관 협력체계 구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우주산업 진입을 위해 ▲반도체 등에 대한 상용부품(COTS) 검증지원 ▲극한 환경에서의 우주환경시험 지원 ▲검증위성을 통한 우주 실증 기회 제공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우주데이터센터는 우주공간 신산업 창출을 위한 핵심 성장동력으로서, 非 우주기업인 AI·ICT 기업의 참여 의지를 확인하고 새로운 위성개발·제조 생태계로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우주데이터센터의 추진 방향과 세부 전략에 반영하고, 인공지능이 우주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