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인공지능(AI)과 국민의 아이디어가 만나 기후·환경·에너지 문제 해결한다

김진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2 18: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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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2026 기후부 에이엑스(AX)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수상자

[뉴스서치] 기후에너지환경부는 7월 2일 오후 중소기업디엠씨타워(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2026 기후부 에이엑스(AX)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우수 아이디어 및 분석과제 26개 팀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전력공사를 대표 주관기관으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24개 부처 산하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혁신 아이디어와 분석 모범사례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결합해 정책과 산업 전반의 혁신을 추구하는 ‘인공지능 대전환(AX, AI Transformation)’를 주제로 추진됐으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등 국가적 과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분석 모델이 제안됐다.

경진대회는 올해 4월부터 6주간 진행되었으며, 기후·환경·에너지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총 611개 팀이 응모했다.

이들팀들은 서류평가와 대면평가 등 3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으며 총 26개 팀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모분야는 ‘활용(아이디어 기획, 제품·서비스 개발)’과 ‘분석(자유과제 분석, 지정과제 분석)’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운영되었으며, 치열한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최고 영예인 대상(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에 총 4개 팀이 결정되었다.

활용 분야 대상은 ‘에코콩’ 팀의 ‘인공지능 기반 다기능보 운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보이다(BOIDA)」와 ‘메딕스(MediX)’ 팀의 ‘케미체크 – 가족 맞춤 생활화학제품 안전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수상했다.

분석 분야 대상은 ‘피엠(PM)25 랩(LAB)’ 팀의 ‘화성시 초미세먼지 현황 및 대응방안 분석’과 ‘캐시카우(KAU)’ 팀의 ‘배출권 가격 결정 모형 및 예측 모델 개발’이 선정되었다.

수상작들은 물관리,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대기환경 개선, 탄소중립 등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부문별 최우수상 4개 팀을 비롯해 우수상 8개 팀, 장려상 10개 팀 등 총 26개 팀에게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및 기관장상과 함께 총 9,1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와 분석 결과가 정책 현장과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후속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부대 행사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에이엑스(AX) 청년 간담회’에는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이 참여하여 이번 대회 수상자들과 대회 준비와 관련된 개인의 경험담을 비롯해 인공지능 활용 경험 및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아이디어 등을 듣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은 “이번 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이 만나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라며,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앞으로도 발전적인 기후·에너지·환경 에이엑스(AX) 생태계를 조성하고 인공지능 활용 기반을 강화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대전환(AX)’의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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