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이전, 민간투자 이끌어...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전북 KB 금융타운 개소식 참석

김진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8 17: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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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혁신도시, 국민연금, KB 등 주요 기관이 집적된 금융거점으로 성장
▲ 국토교통부

[뉴스서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7월 8일 오전 전북 전주 혁신도시에서 열린 KB 금융타운 개소식에 참석했다.

국민은행, KB증권·자산운용 등 KB금융 주요 계열사를 집적시킨 전북KB금융타운은 ’15년 국민연금의 전주 이전 이후, 민간 금융기관에서대규모 지역거점 오피스를 조성한 대표 사례이다.

개소식 이후, 350여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면서 KB 그룹의 국민연금 유관사업 및 지방 금융역량 강화 사업 등을 전담하게 된다.

그간, 국민연금 이전이 특화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로 이어지려면 민간 운용사 동반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올 1월 KB금융타운 조성계획 발표 후, 우리·신한 등 국내 금융기관과 알리안츠·블랙록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도 국민연금공단 협업 오피스를 조성하면서, 전북의 금융 클러스터 기능이 강화되고 있다.

김 장관은 “공공기관 이전이 민간기업의 동반 이전을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2차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서도 5극 3특 전략을 기반으로 지역별 산업 경쟁력을 중점 고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연관기업 유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정주여건 개선도 적극 추진하여 혁신도시를 기업과 청년들이 모이는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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