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교육감, 연천에서 '폰 OFF RAS ON' 발대식, 경기북부 교육 대전환을 위한 타운홀 미팅

오보균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8 12: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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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포천·가평에서 경기교육 현안 직접 소통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27일 오후 포천시 한울교회에서 김용태 국회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류귀열 포천교육장, 시의원, 학부모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미팅을 하고 있다,

[뉴스서치]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27일 연천·포천·가평에서 잇따라 열린 ‘찾아가는 교육감실’타운홀 미팅에서 학부모들과 만나 경기교육 정책을 상세히 설명하고, 지역별 교육 현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연천에서 스물네 번째, 포천에서 스물다섯 번째, 가평에서 스물여섯 번째로 진행됐다. 연천은 오전 10시 연천군 종합복지관, 포천은 오후 2시 한얼교회, 가평은 오후 7시에 음악역1939에서 개최했다.

타운홀 미팅에서 안 교육감은 참석한 학부모들과 즉문즉답 방식으로 진행하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천에서는 지역 학부모들과 학교장을 비롯해 이문구 교육장, 박종일 부군수, 장영범 여단장, 김종성 군의회 의장, 군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연천타운홀 미팅 전 연천교육대전환을 위한 ‘폰 OFF RAS ON’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서는 학생대표(정희택), 교직원 대표(전영주), 학부모대표(박은미)가 선서를 통해 단순히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는 학교를 만드는 것이 아닌 RAS교육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교육공동체의 약속임을 강조했다.

연천지역 학부모들은 ▲소규모학교 활성화 ▲특수학교 설립 ▲자기주도 학습센터 활성화 ▲민관군 교육협력 ▲교권보호와 학부모 소통의 균형 ▲AI 활용 교육 ▲체험학습 운영 등에 대해 소통했다.

연천지역 현안인 특수학교 설립에 대해 안민석 교육감과 이민근 교육장은 연천 관내 폐교를 활용하여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특수학교 설립 계획을 밝혔다.

포천에서는 지역 학부모들과 학교장을 비롯해 류귀열 교육장, 백용현 포천시장, 김용태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최순자 경기도의원, 송성숙 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천지역 학부모들은 ▲소규모학교 활성화 ▲자기주도 학습센터 활성화 ▲민관군 교육협력 ▲안전한 등하교 환경 ▲교권보호와 학부모 소통의 균형 ▲AI 활용 교육 ▲체험학습 운영 등에 대해 질문했다.

가평에서는 지역 학부모들과 학교장을 비롯해 이정임 교육장, 서태원 군수, 김용태 국회의원, 김종성 군의회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가평지역 학부모들은 ▲RAS교육 활성화 ▲안전한 등하교 환경 ▲소규모학교 활성화 ▲자기주도 학습센터 활성화 ▲AI 활용 교육 등에 대해 질문했다.

안 교육감은 연천·포천·가평 세 지역 학부모들의 공통 관심사인 체험학습 활성화 요청에 대해 교사들의 업무과다 및 교사 개인의 형사처벌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체험학습 관련 업무는 학교가 아닌 교육지원청이 처리하고, 교사 개인에게 처벌하는 관련 법령의 개정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

AI학습과 관련해 안 교육감은 “생성형 AI사용은 중학교까지 금지하고 고등학교는 제한적 허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폰프리 스쿨에 이어 생성형 AI 사용 제한은 교육감으로서 결단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 교육감은 세 지역의 공통 어려움인 소규모학교 지원, 통학거리 문제, 열악한 사교육 환경 등에 대해 “소규모학교 연계를 통한 다양한 교육과정 제공,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안전한 통학버스 운영, 자기주도학습센터 강화 등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민석 교육감은‘교육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교문현답’ 실천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감실’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감이 직접 지역을 찾아 학부모와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행보다.

오는 28일 수원에서도 ‘찾아가는 교육감실’타운홀 미팅을 열고 지역 학부모들과 경기교육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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