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청년 AI스타트업 보육현장 방문 및 소통 간담회 개최

김진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3 12: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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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리움’ 방문해 청년 창업가 목소리 청취...맞춤형 지원 의지 표명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서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13일, 청년AI 스타트업 보육 기관인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서 운영중인 ‘벤처리움’을 방문해 청년 창업가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AI 스타트업이 대한민국 AI 생태계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지속해서 마련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이동통신 3사(SKT·KT·LGU+)와 함께 ‘정부-이통사 AI 투자협력 선언식’을 개최하고, 이동통신 3사가 출자한 민간 펀드(KIF, Korea IT Fund)를 기반으로 유망 AI 기업 육성 등에 중점 투자할 것을 발표한 바 있으며, KTOA와 이동통신 3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인 ‘벤처리움’ 역시 이러한 재원을 활용해 운영되고 있다.

또한, 과기정통부와 KTOA는 지난해부터 “모험·도전적 AI 스타트업 투자대상 발굴 경진대회”를 통해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초기 AI 스타트업을 발굴해 벤처리움을 활용해 투자 연계, 멘토링, 입주공간, 해외 IR 참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벤처리움‘ 현장 방문과 함께 청년 AI 스타트업 간담회도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청년 AI 스타트업 6개사,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이 참석하여 초기 창업기업이 성장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정책 개선 의견을 공유하고, 청년 AI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본격적인 간담회를 시작하면서 KTOA에서 ‘AICT 분야 스타트업 지원 현황’을 소개하고, 엠와이소셜컴퍼니 강신일 부대표가 ‘청년 스타트업 성공·실패 사례 분석 및 제언‘을 발표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청년 AI 스타트업 대표들이 창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 기업들은 청년 AI 스타트업의 등용문이 되어줄 경진대회의 필요성, 기업 초기 GPU 등 인프라 확보, 선배 기업가와의 멘토링을 통한 창업에 대한 장벽 완화 등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유망 AI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7월부터 경진대회 참여기업 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268개 기업이 지원해 3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초기 창업가의 뜨거운 관심을 이끈 만큼 2027년 상반기에 청년 AI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KTOA와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향후 AI 스타트업 지원 정책 및 경진대회 운영 등에 적극 반영하는 등 청년 창업가들이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투자 연계와 성장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류제명 제2차관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청년 AI 창업가들은 대한민국 AI 산업의 미래이자 글로벌 AI 경쟁력을 이끌 핵심 주체”라며, “혁신적인 기술과 도전 정신을 가진 청년 창업가들이 어려움 없이 마음껏 기술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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