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마을회, 이장협의회 등의 퇴계원읍 사회단체가 참여해 메리골드 등 4개 종류의 봄꽃을 심었으며 일부 주민들은 텃밭에 채소를 심었다.
이곳은 본래 상가 및 다세대 밀집 지역에 위치해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이 잦았던 지역이었으나 지난해 퇴계원 사회단체가 앞장서서 쓰레기를 치우고 꽃밭으로 탈바꿈시켰다.
앞서 이번 달 초에는 조성된 꽃밭의 토질을 개선하기 위해 상토를 교체한 바 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성된 공간의 일부만 꽃밭으로 남기고 기존 텃밭을 확장하기로 했다.
이렇게 확장된 텃밭은 6리 이장을 통해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번 달 중으로 분양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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