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써치]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9만 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9만 443명 발생했고 누적 155만 2851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9만281명, 해외 유입은 162명이며 지역별로 보면 서울 1만 8834명, 경기 2만 54명, 인천 5817명 등 수도권에서만 5만 2664명(58%)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6483명, 경남 4445명, 대구 4190명, 충남 2991명, 경북 2863명, 대전 2589명 , 전북 2555명, 광주 2294명, 충북 2201명, 전남 1930명, 울산 1759명, 강원 1758명, 제주 924명, 세종 694명 등 3만 7676명(42%)이 나왔다.
위중증 환자는 313명이며 사망자는 39명 늘어 누적 7202명(치명률 0.46%)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9603명, 2차접종자 1만 520명, 3차접종자 13만 7278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75만 7215명(87.2%), 2차접종자수는 4424만 9882명(86.2%), 3차접종자수는 2976만 9192명(58%)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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