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공너덜에서 내려다본 화순 이서들판과 동복호

김평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0 0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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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공너덜에서 내려다본 화순 이서들판과 동복호
지공너덜에서 내려다본 화순 이서들판과 동복호


[뉴스써치] 규봉암에서 장불재 가는 산길 가운데 바위 너덜이 있는데 바로 ‘지공너덜’이다. ‘지공너덜’은 주상절리가 오랜 풍화작용에 의해 깨어져 산 능선을 타고 내려와 모여진 바위 더미인데, 인도 출신 지공스님이 이곳에 석실을 만들고 좌선수도하면서 그 법력으로 억만 개의 돌을 깔았다는 유래가 전해져 이름을 ‘지공너덜’이라 칭하였다.


지공너덜은 행정구역상으로 전남 화순군 이서면 영평리인데, 산 아래 전남 화순군 이서들판과 동복호 호수 모습이 한눈에 조망된다. 또한 사진 우측에 화순별산 풍력발전소도 보인다.


사진은 지난 10월 10일 오후 필자가 지공너덜에서 촬영한 산 아래 화순 이서들판과 동복호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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