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써치] 영금정 해돋이정자
‘영금정(靈琴亭)’은 파도가 석벽에 부딪힐 때면 신비한 음곡(音曲)이 들리는데 그 음곡이 거문고 소리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영금정에는 정자가 2개 있다. 내륙쪽 언덕 위에 세워진 정자가 하나 있고, 바다 암반 위에 만들어진 정자가 따로 있다. 영금정 바다 암반 위에 만들어진 해돋이정자에서 동해바다를 보면 파란 바다색이 진하다 못해 검은색으로까지 보인다.
사진은 지난 6월 20일 오후 필자가 촬영한 영금정 해돋이정자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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