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당산동6가 주상복합건축물 건축심의 통과

이정화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7 11: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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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써치] 서울시는 23일 제3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영등포구 당산동 331-1번지 주상복합건축물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하6층 지상25층 규모로 지하2층의 영화관, 지하1층~지상2층의 근린생활시설과 2개동의 도시형생활주택(192세대) 및 오피스텔(40실)로 계획됐다.


사업부지는 지하철 2호선·9호선 당산역과 바로 접하고 있으며, 광역·일반버스정류장 및 택시정류장 등이 밀집되어 있는 여의도-합정(신촌)-강서를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고, 10층 이상의 층에서는 한강, 여의도, 남산을 모두 바라볼 수 있는 훌륭한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일반적인 공동주택 평면계획과는 달리 층별로 다른 평면을 계획하여 다양한 입면을 도출했고 외부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발코니를 적극 도입하여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실용적인 공간이 되도록 했다.


이 주상복합건축물은 오는 9월에 착공하여 2024년 8월에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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