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30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보라는 그칠 줄 모르며 몇 시간 동안 온 마을을 흰 눈으로 뒤덮었다.
이에 중산2동 직원들은 폭설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직원들은 눈삽과 넉가래를 이용해 중산2동 취약지역 곳곳에 쌓인 눈을 치우고 친환경 제설제를 살포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최선을 다했다.
특히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미끄럼 방지 등 사고에 대비해 일산보도·육교 초등학교 주변 인도 횡단보도 버스 승강장 등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오늘 밤 한파에 대비,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결빙우려가 있는 지역이 없는 지 다시금 잘 살피고 앞으로의 강설에도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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