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희 회장은 “몸도 마음도 추워지는 계절에 쓸쓸히 지낼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정성을 마련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한명수 동장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카네기 회원들이 단합되고 지역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리더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네기 36기 원우들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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