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보고회는 2022년도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뒤돌아보고 평가함으로써 2023년 시민참여단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는 2022년 주요 활동 실적보고와 내년도 활동계획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 모니터링 기법에 대한 교육 및 기 조성된 여성친화 안심마을을 현장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오전동 찬우물3길 일대 여성친화 안심마을 지정을 위해 사업대상지를 발굴 및 선정 모니터링을 실시 함으로써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특히 덕영대로 보행환경공사,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점검 등 연 6회이상 모니터링을 실시해 총 35건의 개선의견을 도출, 25건의 개선을 이끌어내는 등 안전한 의왕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홍미경 가족여성과장은 “지난 1년 동안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준 시민참여단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시민참여단과 함께 행복한 의왕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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