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중앙도서관’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도서관 이용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온 동아리, 멘토, 봉사자 등 도서관 이용자와 직원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 ‘재즈 캐롤’을 시작으로 1년간의 활동 영상 시청, 도서관 운영위원회, 작은도서관, 동아리, 교육 참여자 등의 소개와 퀴즈이벤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보나 컬렉션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1층과 5층을 중심으로 2022년을 빛낸 알짜컬렉션 소개, 2022 숫자로 보는 중앙도서관, 올해의 책 등 다양한 특별전시가 함께 이뤄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도서관이 시민들의 삶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문화공간임을 새삼 다시 한번 느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며 도서관 공동체의 일원이자 조력자로서 더 활발하게 소통하며 밝은 새해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주 중앙도서관은 한 해 동안 국립중앙도서관, 통일부 평화통일도서관, 대학도서관 등과 경기도 신규 사서 및 파주 교육지원청 사서 연수, 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현장 학술교육 등 전국 138개 기관, 1,600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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