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원 광명시장은 “혁신은 잘못된 시스템과 조직문화를 바로잡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공무원 조직이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직된 조직문화의 변화 의지를 함께 공유하고 선·후배 공무원 간 소통으로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형도 기자의 혁신마인드 특강과 민선8기 광명시 시정철학인 ‘혁신·성장·상생’을 주제로 참석자들의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남형도 기자는 ‘아무것도 안하고 1등 한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혁신은 완전히 탈바꿈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에 대한 공감과 나 자신의 작은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변화에 대한 방법보다는 왜 변화하고 싶은 가에 대한 자신만의 동기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민선8기 핵심 시정철학인 ‘혁신·성장·상생’을 이해하고 공무원 조직의 바른 미래상을 설계하기 위해 ‘내가 생각하는 은?’, ‘무엇을·어떻게 해야 할까?’ 등 키워드를 가지고 서로의 생각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의 한 참석자는 “공직자로서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민해봐야 할 만한 주제들을 생각해보고 다른 동료들과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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