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보고회에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했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가족센터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송정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가족센터 사업보고 가족지원 유공 표창, 우즈베키스탄 전통 춤 공연, 사업참여 수기 발표, 한국어교육 수료식의 순서로 진행했다.
오영희 센터장은 “모든 가족이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광주시가족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매 순간이 의미 있는 한해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가족센터는 가족의 다양한 이야기가 더욱 행복하고 특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광주시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족의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이 행복하고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가족센터는 비다문화가정, 다문화가정, 맞벌이가정 등 다양한 가족의 안정성을 강화시키고 가족관계 향상을 지원하는 가족지원 통합센터로 송정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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