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최근 ‘과천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지역정보화 비전과 세부 추진전략 등을 설정했다.
과천시의 정보화 기본계획에는 향후 5년간의 디지털 기술 발전 및 신도시 개발 등 급속한 대내외적 환경 변화를 반영한 중장기 정보화 비전과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
과천시는 비전 목표로 디지털 전환으로 지능형 행정 실현 사람-자연-기술이 상생하는 도시 실현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서비스 제공 등 세 가지를 설정했다.
또, 20개 추진과제를 도출했으며 이 중 시민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최우선과제로 선정된 ‘논스톱 지능형 신호체계 구축사업’과 ‘메타버스 체험관 조성사업’은 2023년에 우선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 ‘지능형 보건소 통합플랫폼’,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보화사업이 오는 2027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본 계획이 향후 5년간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정보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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