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벤치마킹은 정발산동 주민자치회가 2023년도 자치계획사업으로 추진할 ‘우리 함께 탄소중립 생활해요’의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주민교육 및 캠페인의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에코빌리지는 탄소배출 없는 ‘깨끗한 스물 네 시간’의 경험이 삶의 철학과 방식을 바꾸는 작은 모티브가 되기를 지향하며 이는 민·관 합동으로 쓰레기 무단투기를 단속하고 계도하는 ‘춤추는 빗자루’와 주민들에게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에 대해 교육하는 ‘쓰담쓰담 DAY’등 주민들의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개선 및 변화모색, 탄소중립 생활화로 환경보호를 지향하는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의 자치계획사업과 일치한다.
윤만승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장은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정발산동 주민자치회가 앞장서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활동을 발굴하고 홍보해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대상’등 우수 주민자치회로 거듭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탄소중립 벤치마킹을 통해 향후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활용 가능한 사례를 연구해 동 특성에 맞게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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