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미자 반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매달 1만원씩 적립해 2년간 모은 200만원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쾌척했다.
유미자 반장은 “연천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으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기쁜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작은 행복이 모여 큰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유미자 반장님을 비롯한 11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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