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식에는 파주시에서는 박석문 문화교육국장이, 노조 측에서는 최영일 경기문화예술지부장, 김미선 파주시립예술단지회장이 참석해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파주시립예술단지회는 지난 2020년 12월에 142개 조문의 단체교섭 요구을 파주시에 제출해 그동안 32차례의 단체교섭을 거쳐 합의에 노력한 결과, 이날 전문과 113개 조문, 부칙 3개 조문으로 구성된 최종 단체협약을 맺게 됐다.
협약서에는 조직문화와 근무환경 개선 등 노조 측 의견이 최대한 반영됐다.
박석문 문화교육국장은 ”파주시립예술단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단체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서로를 존중하고 바람직한 노사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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