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격변하는 국제정세와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담대한 구상 실현의 이해 제고 및 북한 견인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통일에 대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 결집을 추진하는 일은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밝히며 자문위원의 이해 및 공감대 확산, 지역 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건의 활성화 및 지역 활동 제고 등을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분기 각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해 의견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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