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심교육은 11월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가평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가평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가평군청 직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법과 사용 방법 등 이론교육과 CPR 모형을 활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남경호 안전재난과장은 “지난 10월 29일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가평군청 직원들의 응급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안전한국훈련 기간에 교육을 진행했다”며 올해는 12월 직원 월례조회 때 한 번 더 실시하고 내년에는 주민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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