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물테러는 잠재적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하거나 사람에 질병을 일으키는 행위로 대량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동대응요원의 대응능력 배양 및 유관기관 공조 강화가 필수적이다.
이에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보건소 초동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 다중탐지키트 활용 검체 채취 및 이송 훈련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 및 훈련 교육을 실시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경찰, 소방, 군, 보건 등 5개 초동대응기관과 생물테러 대응 시나리오 개발 회의 코로나 이후 신종감염병 대응 간담회를 실시해 기관별 역할을 재정립하고 견고한 공조 체계를 구축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훈련이 테러상황 시 초동대응 기관의 임무를 숙지하는 계기가 됐다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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