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을 내어 활동에 참여한 남상열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추운 겨울 더 외로울 수 있는 이웃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상록 녹양동장은 “관내 자생단체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위 대상자에 대해 2021년 3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후 생계급여, 의료급여 책정, 사례관리 사업비 지원, GH 전세임대 신청, 경기도의료원 의료비 지원사업 연계 등을 진행했으며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해피박스를 전달하는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10월에도 독거노인에게 김치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