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양주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는 합창의 아름다움으로 정서를 순화하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지역사회에 격려와 응원에 메시지를 담은 연주회이다.
이날 연주회는 여성합창단의 지휘를 맡은 김성신 지휘로 등대지기, 아가씨들아, 즐거운 여행자 등 흥겨운 가곡으로 시작되며 오카리나 합주단과 양주 소년소녀합창단의 초청공연으로 다채롭게 관객의 귀를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주회를 통해 가을의 서정을 느끼며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맞이하길 바란다”며 “또한 지친 일상 속 조금이나마 휴식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여성합창단은 단원 전원이 여성으로 구성된 단체로 임혜현 단당과 김성신 지휘자를 필두로 양주시 지역사회에서 정기적으로 연주회를 개최하며 요양원과 경로당 등을 찾아가 봉사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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