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식품 소비·판매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제조·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즉석판매제조 가공업소 440개소이며 점검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등록 및 무표시 제품 보관·사용·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제조가공실 위생 관리 냉장·냉동 온도 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 10대 위생관리 기본수칙 위주로 점검해 식품 안전과 직결되는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관내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일제 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이 제조·판매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매 가능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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