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방문은 최근 정신건강이 매우 악화되어 일상생활 유지에 큰 어려움이 발생한 주민이 있다는 이웃 주민의 제보를 받고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동행했다.
이날 해당 주민을 대상으로 장시간의 상담과 실태 조사 결과 정신건강 증상 악화에 따른 상당 기간 모니터링과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어 향후 두 기관이 문제 해결에 필요한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중앙동장은 “정신건강이 악화될수록 안전 위험성도 함께 증가하는 만큼 관련 기관들과 긴밀하게 소통해 위기 상황에 직면한 주민들의 욕구와 문제를 빠르게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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