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경기도센터 취약계층 2차 김장 지원사업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비로 진행됐으며 10㎏, 205박스를 만들어 8개동에서 선정한 취약계층에 배분해 전달했다.
박형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고 힘든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김장 나눔이 어려운 분들에게 추운 겨울을 이겨낼 큰 힘과 용기를 주고 살아갈 희망을 준다.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십시일반 나눔을 실천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자”고 감사와 당부를 전했다.
형남선 자원봉사센터장도 추운 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고생한 자원봉사자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특히 미군과 함께 김치 봉사를 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김장 행사에 이어 미군과 함께하는 ‘좋은 이웃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210포병여단과 이웃돕기 연탄 배달을 12월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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