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흥평생학습관이 처음으로 여는 이번 작품전시회는 수강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흥평생학습관 1층 복도에서 열리는 전시에서는 한복 만들기, 인물연필화, 보타니컬아트, 야생화자수 등 현재 11개 강좌에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 32명의 작품 7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한복, 허리치마, 바지, 스커트, 베스트, 터들넥티셔츠, 클러치백, 데일리백, 파우치, 핸드폰 가방, 꽃꽂이, 유화, 쿠션, 에코백, 브로치, 자수액자, 미니커튼, 반짇고리 등 다양하다.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한복 만들기에 관심이 많았는데, 한복도 만들고 이렇게 작품을 전시할 기회도 얻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흥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처음으로 열리는 전시인 만큼 기흥평생학습관과 수강생 모두에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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