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사업장 잔디밭에서 15명의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은 의류, 도자기, 도서 잡화,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한 알뜰 바자회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과 모금으로 마련했다.
뒤란의 정지의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홍 고천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뒤란 임직원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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