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심각한 취업난 속에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김포시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삼구엘에스, ㈜한국철력, 가온보건케어김포지사 등 6개의 기업체가 참여해 생산직, 사무직, 영업직, 영양사, 물리치료사, 산모도우미 등 다양한 직종에 77명을 모집했다.
57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한 가운데 생산·사무·서비스 분야에 4명이 채용 예정자로 뽑히는 등 희소식이 전해졌다.
이들 25명은 추가 면접 후에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시는 행사종료 이후 미취업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취업 알선을 진행, 적합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두춘언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채용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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