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제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들로 이루어진 7개 팀이 참여해 클래식 연주, 음악 난타, 드럼연주, 합창 공연 등을 선보여 시청을 찾은 민원인들과 시청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부는 장애인과 그 부모에 대한 권리보장 등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 지원,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 서비스 제공 등 발달장애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인식을 바꾸는 데 앞장서 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음악제를 위해 준비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음악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단결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