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6월부터 매월 진행되고 있는 ‘행복가득 나눔미용실’ 행사는 장암동 어르신을 위해 이·미용 재능기부를 하고 싶다는 정미애 원장님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지금까지 총 67명의 어르신이 커트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이용하는 주민들의 수가 점점 늘고 있다.
‘행복가득 나눔미용실’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미용 재능기부에 관심이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재능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조교묵 장암동장은 “재능기부자님의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장암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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