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7일 3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부스 운영 활동도 보건소 동부보건과와 양지마을민락LH8단지아파트를 방문해 협업 진행한 바 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부스 운영 사업은 공공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 접근 및 문의가 여의치 않아 맞춤형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현장에서 상담·발굴하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이다.
이날,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종합상담 및 정보 제공, 혈압 및 혈당체크를 포함한 건강체크 및 상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신고 안내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박송지 송산3동마을복지추진단 돌봄분과장은 “의료전문인력과 함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좀 더 심도 있는 건강 체크 · 상담과 복지서비스 상담을 동시에 진행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며 우리 주민들도 보건소 및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박금숙 송산3동 복지지원과장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 4차 활동에도 함께 협조해 주신 보건소 및 마을복지추진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및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지와 버팀목이 되도록 항상 고민하고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