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추경예산안 심사

이정화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9 08: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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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예결특위 구성, 510억 규모
▲ 올해 첫 추경예산안 심사
[뉴스써치] 서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84회 임시회를 통해‘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지난 17일 임시회 개회 첫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주이삭 의원, 부위원장에는 안양식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주이삭 위원장과 안양식 부위원장을 포함 이종석, 이용준, 윤유현, 김양희, 홍정희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추경안은 약 510억원 규모이다.

이번 코로나19 등에 따른 재정 여건 변동사항을 반영, 연내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 등은 과감하게 감액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재원 확보를 통해 민선8기 주요사업 추진기반 사업비를 조성 할 예정이다.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민선8기 출범과 코로나19 일상회복, 국내외 정세 등 변화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서대문구 예산집행 역시 이 같은 불확실성과 변화에 유연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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