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작년에 이어 지속 추진하고 있는 “복덩이”사업은 출산과 양육에 대해 마을 단위의 축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작한 특화사업으로 대상 가구에 5만원 상당의 미역과 소고기가 담긴 선물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이달에는 9월 출생신고를 한 4가구에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유선 연락을 통해 축하 인사를 하고 약속시간을 정해 비대면 방식으로 문 앞에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축하선물을 받은 가족들은 “우리 가족을 시민 모두가 응원해주는 기분”이며 “우리 아이가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따뜻한 상패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상패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상패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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