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영은 경기도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대상자인 청년예술가 4팀이 참여해 작품을 홍보하는 자립 기반 기회를, 도민에게는 무료 상영으로 문화 누림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사업은 경제적 자립을 희망하는 도내 19~34세 청년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영은 ‘라이트 업 스노우볼 미디어아트 ? 10월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정성진 최지원 박세은&이민정 김세은 작가가 참여한다.
도는 참여 작가들과 경기도 브랜드를 활용한 협업 작품과 작가 기존 포트폴리오 작품 등 10분간 총 8개의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상영한다.
구체적인 콘텐츠는 정성진 작가, ‘물결’ / ‘길’ 최지원 작가, ‘천마경’ / ‘시작’ 박세은 작가 & 이민정 작가, ‘직선과 곡선’ / ‘내일을 향해 움직이는’ 김세은 작가, ‘Feet of Integrity’ / ‘All day tunnel’ 등이다.
이외에도 스노우볼체 스크린)에 투영되는 루돌프, 산타클로스 등의 증강현실 효과를 통해 관객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증강현실 포토 사진 촬영 이벤트’, 현장에 비치된 위시볼에 관객들의 소원을 적으면 스노우볼에 나타나는 ‘위시볼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관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가능하다.
상영 기간 오후 8시 오후 8시 30분 오후 9시 오후 9시 30분 오후 10시 등 30분 간격으로 1일 5회, 14일간 총 70회 상영된다.
청년예술가로 참여한 정성진 작가는 “경기도를 통해 미술관 안이 아닌 밖에서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고 평소 홍보가 필요했던 작품을 상영할 기회를 얻게 돼 매우 뜻깊은 작업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돈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문턱 없는 열린 문화예술의 장 구현을 통해 경기도 브랜드를 일상 곳곳에서 친숙하게 마주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며 “깊어가는 가을밤, 경기도와 청년예술가가 손잡고 선보이는 미디어아트쇼를 통해 문화예술의 정취를 느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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