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맑고 아름다운 오산천, 미래의 오산천이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9일 시작한 사전접수가 하루 만에 마감되고 현장 접수도 단 몇 시간 만에 완료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영유아 및 초등학생과 가족 3천여명이 오산천을 메웠다.
총 22개의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진행했는데 오산대학교, 어린이집 연합회, 환경실천연합회, 마음을 잇다, EK키드키즈, 빨간펜, 쟁이수아트, 프리미어 뮤직, 오산시건강복지센터 등 17개 기관이 참여했다.
작품의 심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미술협회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는다.
오산시장상, 시의장상, 국회의원상, 오산대학교총장상,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등 총 70여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하며 이후 약 2주간 수상작품 전시회를 유튜브로 개최한다.
이 행사를 주관한 김혜은 센터장은 “코로나19로 가족들과의 야외 활동이 제한되어 있던 우리 꿈나무들이 가족들과의 추억을 쌓고 꿈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의 중요한 자원 중 하나인 오산천에서 가족들이 여유를 즐기길 바라며 뛰어난 실력을 펼치는 아이들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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