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새로운 도약의 역동적 경제도시’를 실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재 착공 중인 공동주택 13개 단지 9개 시공사와 도시발전국장, 주택과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그동안의 실적을 보고하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코로나19와 세계 경제불황 등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는 지역업체들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시공사에 사업참여 기회 확대 등을 적극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공동주택 건설사들의 지속적인 지역업체 활용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경제불황을 같이 이겨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9월 현재 관내 9개 시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금액은 724억여원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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