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김기윤, 윤기찬, 윤치영, 이동환이다.
임기는 2024년 8월 말까지 2년으로 이들은 오산시의 법제·송무 업무를 상시 지원하고 주요 소송 업무도 수행한다.
김기윤 변호사는 제51회 사법시험 합격 후 한국자산관리공사 법률자문, 대통령직 인수위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김기윤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윤기찬 변호사는 제43회 사법시험 합격 후 행정안전부, 경기도 고문변호사, 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법부법인 케이디에이치에서 활동하고 있다.
윤치영 변호사는 제8회 군법무관 임용시험에 합격 후 국방부 검찰부장, 국제법과장을 거쳐 현재 법무법인 와이비엘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동환 변호사는 제3회 변호사 시험 합격 후 대원법률사무소 변호사, 법무법인 새미래 변호사를 거쳐 현재는 이동환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매년 오산시는 150여 건의 법률 자문 수요와 행정소송 및 민사 등 100여건의 소송에서 당사자가 되고 있다”며 “오산시 고문변호사들이 주요 현안에 대한 법률 검토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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