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 꿈드림은 2020년부터 관내 미인가 대안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미인가 대안학교 3개교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물놀이 기악동아리 몸과 마음 꿈이 있는 공부 스쿼시 교실 아두이노 스마트융합기기 총 6개의 동아리활동 및 예체능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30회기 이상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해 질병 1명을 제외하고 전원 수료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그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발표회 및 수료식을 통해 그동안 쌓은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높은 성취감을 보였다.
특히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지원하게 된 사물놀이와 기악동아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성장이 돋보였다.
이와 관련해 꿈드림 조재영 센터장은“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잠재된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