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은 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내·외국인 누구에게나 재능을 자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은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북한이탈주민 및 일반시민 등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지난 9월 3일 예선심사를 통해 15팀 중 총 10팀이 선정됐고 10월 2일 본선 경연을 통해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등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선에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2팀, 일반시민 8팀이 진출해 각각 댄스, 노래, 가야금 연주, 난타 등 다양한 장기를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볼거리, 즐길거리 많은 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장에 오셔서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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